개발공사 11일 삼다수사업장 무재해 운동개시 선포식 개최
2017-07-12 김종광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무재해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1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본사 정도관에서 구자익 생산총괄과 김성범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다수사업장 무재해 운동 개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개발공사는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다 같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무재해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근자들에게 안전수칙이 담긴 팸플릿을 배포한 뒤, 정도관에서 무재해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권리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확보하는데 동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