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놀이 문화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
노형꿈틀작은도서관 8일 꿈틀책축제 개최
개관 9주년 기념…공연·전시·체험마당 다채
2017-07-06 김종광 기자
노형꿈틀작은도서관(대표 장동훈)이 개관 9주년을 기념 ‘꿈틀책축제’를 오는 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이 주관하며 도서관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패 전달, 세계의 어린이들 우리는 친구 다문화 그림 그리기 경연대회 시상식도 함께 개최한다.
또 꿈틀사랑 자원봉사단 성금 전달식과 함께 도서관 소속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 모습들을 사례동영상으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특별기획마당도 선보인다.
특히 책속에서 읽었던 내용을 체험활동을 통해 확인해보는 체험활동, 촐랑생이극단 손인형극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장동훈 대표는 “책놀이문화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축제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연스럽게 책읽기에 접근해 책, 사람, 도서관의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