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출품작 공모

2017-06-27     김종광 기자

(사)제주장애인연맹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용석)는 다음달 30일까지 ‘2017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하고 있다.

출품작은 장애인 인권을 다룬 영상으로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5분 이상의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수상자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영화제 기간 항공권, 숙박권 등 경비가 지원된다.

출품신청서는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연맹 홈페이지(www.jejudpi.or.kr)와 한국장애인연맹 홈페이지(www.dpikorea.or.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제주장애인연맹은 영화를 통해 장애인인권의 문제를 대중에게 바로 알려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인식전환의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열어왔으며, 2016년부터는 영화제 명칭을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로 변경했다.

(문의=064-757-9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