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고용석 작가 9번째 개인전 ‘단상(斷想)’
오는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서
2017-06-25 김종광 기자
제주출신 도예가 고용석 작가의 9번째 개인전 ‘단상(斷想)’이 오는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단상(斷想)’은 고용석 작가의 작업에서 지켜왔던 공예라는 영역에서 본질적 의미의 테두리인 타인을 위한 쓰임과 배려를 잠시 벗고 갓 시작하는 생명의 찬란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새 생명을 보호하는 비밀스러운 요람을 조형화했다.
고용석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국립동경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도예전공 연구과정을 수료하고, 조선대학교 대학원 디자인경영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사)한국공예가협회 젊은 작가상,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중소기업연합회장상, 제주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문의=010-747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