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듯”

2017-06-22     오수진 기자

○···최근 1급 법정 전염병 장티푸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영업을 정지하며 매출 손실 발생을 우려하고 있던 서귀포칼호텔이 감염 여부 추가 검사에서 대부분 음성 판정이 나오자 안도.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호텔 직원 등 159명의 혈액배양검사에서 145명이 음성 반응을 보였지만, 서귀포칼호텔은 앞서 자발적으로 7월 20일까지 영업을 중단한 상태.

일각에서는 “장티푸스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다행한 일”이라면서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널 필요가 있듯 중단 기간에 방역 작업을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