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운영

2017-06-20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동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인문독서아카데미 2주제로 ‘제주 원도심에 새겨진 역사와 문화’를 오는 22일 시작한다.

제주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소에서 제주의 독특한 인문전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독서 인프라 네트워크 확충에 기여하는 공모사업이다.

두 번째 인문독서 아카데미 주제는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가 ‘방언공간으로서의 제주읍성과 생활공간으로서의 제주읍성의 이해’, ‘옛 골목길 이름으로 본 원도심의 공간 이해’, ‘옛 골목길을 따라 생각해보는 원도심의 역사공간’, ‘근·현대 건축물로 본 원도심의 역사 이야기’, ‘옛 골목길을 따라 생각해보는 원도심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064-710-8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