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영업구역위반 낚시어선 적발

2017-06-20     김종광 기자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갈치를 잡기 위해 제주해역까지 침범한 타지역 어선 1척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15분경 제주시 김녕 북쪽 18.5km 해상에서 선상 낚시를 하던 전남 완도선적 C호를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타지 낚시어선들이 영업구역을 위반하는 행위 등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