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권익보호 노력 필요”
2017-06-07 한경훈 기자
○···도내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 중 업무시간외 무급노동, 고용주의 사적업무 요구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
서귀포시가 청년 아르바이트 근로환경실태 설문조사에서 근로환경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불만족’이 9.3%로 나온 가운데 그 이유로는 ‘업무시간외 무급노동’와 ‘고용주의 사적업무 요구’라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27.6%, 13.5%에 달했다는 것.
일각에서는 “업무시간외 무급노동 등은 노동착취”라며 “알바생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행정의 관련 지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