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지도 우편발송 서비스
2017-06-04 한경훈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박영규)는 제주관광지도 우편 발송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중문관광안내소를 직접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한해 배포하던 제주도 관광지도를 관광객 편의 제공 차원에서 우편으로도 발송해 주기로 한 것이다.
우편발송 신청은 7일부터 중문관광안내소와 홈페이지(www.jungmunresort.com)에서 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지도 우편발송 서비스는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내년에는 개별관광지 안내 리플릿 등의 일괄 발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회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서비스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