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극동방송, 제주시 애월읍 아동센터 및 지역교회에 사랑의 신발 전달
2017-06-01 박민호 기자
오는 10월 FM개국을 앞두고 있는 제주극동방송(지사장 신요섭)이 지역 아동센터와 지역 교회에 사랑의 신발을 전달했다.
극동방송은 1일 방송사 공개홀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스코노(SKONO)코리아(대표 백동재)와 함께 제주시 애월읍 아동센터 및 지역교회에 2000만원 상당의 신발 137켤레를 후원하는 ‘스코노 운동화 전달식’을 가졌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제주극동방송 임명휘 제주증경위원장, 한동호 제주운영위원장, 이세문 서귀포운영위원장, 성진숙 구엄지역아동센터장, 하귀교회 최은표 목사, 주영광교회 임종철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요섭 지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선교방송으로서의 사명과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회공헌의 역할도 계속해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혜 스코노 감사는 “이번 사랑의 나눔을 통해 제주지역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코노(SKONO)코리아는 신발이 곧 생명이라는 소신을 갖으며 글로벌 NGO와 여러 기관을 통해 그동안 약 38만 켤레의 신발을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해외 빈곤지역에 후원하는 등 사회 공헌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