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 콘서트 ‘한여름밤의 꿈’ 3일부터

2017-06-01     한경훈 기자

서귀포 2017 새연교 시민콘서트 제2장 ‘한여름밤의 꿈’이 오는 3일~8월 19일까지 새연교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첫째․셋째 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여름 콘서트에서는 ‘서귀포브라스퀸텟’, ‘남기다밴드’를 비롯해 20개 팀이 나서 공연을 펼친다.

서귀시는 이에 앞서 새연교 시민콘서트 제1장인 ‘봄날의 음악편지’를 지난달 진행한 바 있다. 제3장 ‘가을밤 음악산책’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에 진행된다.

새연교 시민 콘서트 서귀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