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복지향상 추진
2017-06-01 진기철 기자
국회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을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여성농어업인에게 여가활동이용권을 지급하는 내용의 ‘여성농어업인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법률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을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해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여가활동이용권으로 지급하는 근거도 신설했다.
위성곤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의 경우 가사와 농어업을 병행하며 많은 어려움 겪고 있다”며 “여성농어업인 권익향상과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