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어린이전문도서관 명칭공모 ‘꿈바당도서관’ 선정

2017-05-30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전문도서관 명칭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꿈바당도서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31건이 응모한 가운데 5개 평가항목을 통해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2점을 추렸다.

‘꿈바당도서관’은 ‘꿈의바다도서관’이라는 뜻으로 어린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우수작은 ‘탐라꿈트리도서관’과 ‘제주꿈자람도서관’이다.

최우수작은 어린이전문도서관 명칭으로 공식 사용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제주시 민오름 인근에 위치한 어린이전문도서관은 제주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7월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