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전국기능경기대회 ‘필승’ 결의
도교육청, 선수단 결단식
2017-05-28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6일 오전 11시 베스트웨스턴 호텔 2층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성공기원 한마음 선수단 결단식 및 정신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대회 D-100을 맞아 제주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필승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결단식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대표선수단의 사기진작과 목표의식 고취를 위해 정신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국제대회 입상자 성공사례 강의 및 전국대회 우수 지도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특성화고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고 있는 통신망분배기술 등 20직종 44명의 선수가 역대 최대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