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내 숲속의 집 정비 완료....내달 1일 오픈
2017-05-24 박민호 기자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내에 숲속의 집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다음달 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 시설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됐다.
숙박시설 이용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jeolmul.jejusi.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은 전월 1일 오전 9시에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 분들을 위해 장애인 전용객실(2객실)은 26일까지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연 평균 이용률이 97%에 이르는 등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수요에 맞도록 안전하고 깨끗하게 시설물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6동·19객실), 산림문화휴양관(1동·10객실) 등 모두 7동·29객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