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1호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 출범
SM엔터 출신 허남씨 설립
2017-05-16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1호 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등록된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가 제주도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1호 등록증을 받았다.
허남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원년 맴버로 H.O.T, S.E.S, 신화, 보아 등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해 온 매니저다.
허 대표는 “4년 전 제주도에 내려와 생활하면서 제주에 연예인으로 성장 가능한 인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하지만 그 인재들이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받지 못해 가능성을 펼쳐보지 못하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공연문화 기획, 한류트레이닝센터 운영, 연예매니지먼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010-4230-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