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금연구역 지도단속
2017-05-15 한경훈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017년 상반기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내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공무원과 경찰, 금연지도원이 합동으로 공공이용시설과 PC방, 음식점, 민원발생 다발장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번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금연구역제도 정착을 위한 것”이라며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