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박차”
도․관광공사․관광협회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 참가
2017-05-04 한경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는 5~8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도내 업계와 공동으로 참가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7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는 35개 국가 46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전담하는 ‘한국관’ 내에 제주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제주, 설레는 섬 여행(濟州, 心動島旅)’라는 주제로 오는 6월부터 증편되는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해 특수 테마 콘텐츠 홍보 및 개별여행 관광자원 정보 제공을 통해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제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주관광홍보 소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개별여행객들이 손쉽게 제주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주관광공사 SNS 채널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특히 대만 지역 FIT(개별관광객)와 SIT(특수목적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대만 주요 항공사 및 여행업계 대상으로 세일즈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