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육부 창의교육거점센터 사업 선정

2017-04-26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 고대만)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2017년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해 창의교육 선도 프로그램과 혁신형 교수·학습방법을 보급함으로써 정부의 창의교육 실천도를 높이고 현장교원 역량강화라는 두 가지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다.

제주대가 담당한 ‘남부권 초등 창의교육거점센터’는 부산ㆍ대구ㆍ울산ㆍ광주ㆍ경남ㆍ경북ㆍ전남ㆍ전북ㆍ제주 등 9개 시도 지역을 포괄하는 것으로 미래 창의교육의 핵심부 역할을 하는 동시에, 창의교육 선도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학교 운영을 하게 된다.

제주대는 올해 하반기부터 약 500여 명 규모의 현장교사, 학교관리자, 학부모 연수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거점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