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3-PRO' 운동 전개

북군 관광지관리사무소

2005-09-08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최상의 관광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만장굴과 비자림을 중심으로 관광객 중심, 조직과 팀중심, 혁신과 변화의 행정 등 '혁신 3-PRO'운동을 전개한다.
'혁신 3-PRO' 첫 번째는 '1월 1인 1시책'운동으로 아침 일찍 방문한 10명의 관광객에 커피, 음료 무료 제공, 관람객 편의를 위한 동굴 체험용 안전신발 대여, 다른 관광지와 정기적 교류를 통한 관광코스 연계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북군은 고객 중심의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에 대한 관심 소홀과 소극적인 관광안내, 관광지 근무 직원으로서의 전문성, 자긍심 결여 등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직원 중심의 안내에서 벗어난 전직원의 관광안내원화, 능률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