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젖으로 아기에게 사랑을…"

제9회 모유수유 모범 어머니 선발대회

2005-09-08     한애리 기자

현일순씨와 강혜정씨가 모유수유실천 모범 최우수어머니로 선정됐다.
북제주군은 7일 제9회 모유수유실천 모범 어머니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북군에 주소를 두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어머니 36명과 5∼7개월된 영아가 참가해 신체발육정도, 건강상태, 성장발달 지연여부, 모자상호간 애착도, 모유수유 실천도를 평가받았다.

모유수유실천 모범어머니선발대회는 엄마젖 먹이기를 실천해 자녀의 건강을 지키고 모성의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북군이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입상한 10명의 모범어머니는 오는 23일 제주도간호사회에서 주관하는 도단위 행사 참가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