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후각으로 느끼는 천문학

2017-04-19     박민호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22일 총 2차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초청 세미나 ‘후각으로 느끼는 천문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많은 천문학자들이 우주에는 수많은 화학성분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는 우주 속에 퍼져있는 수많은 ‘화학성분’에 초점을 맞춰 강의 할 계획이다.

천문학을 전공하고 D.I.Y 향수 업체 ‘무와에뚜와’ 한재남 대표를 초빙해 우주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향료를 이용해 직접 향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만든 향수는 기념품으로 소장 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는 두 그룹(오후4시~6시, 오후7시30분~9시30분)으로 나눠 진행 되며, 한 그룹당 정원은 15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비는 1팀당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