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자유학기제 문예프로그램 운영 단체·강사 모집

2017-04-19     문정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올해 2학기 제주도교육청 연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꿈·드림 지원' 사업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운영단체와 예술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주로 1학년 2학기)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15년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도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6개 중학교에서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영단체와 예술강사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jjart8618@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2일까지다. 문의=064-800-9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