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그룹 '앙상블 펀' 제4회 정기연주회

2017-04-19     문정임 기자

제주도내 직장인으로 구성된 앙상블 펀(단장 강성수)의 제4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도민을 위한 힐링연주회'라는 부제를 단 이번 연주회에서는 붉은 태양이 내리 쬐는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야생동물들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이 연상되는 'African symphony'(나오히로 이와이 편곡)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1983년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에밀레'의 메인보컬 김대익이 특별출연해 ‘거리에서’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등을 열창한다.

앙상블 펀은 원석호 지휘자의 지도로 2013년에 창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