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개별관광객 유치 등 협력”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3일 트립어드바이저와 해외 개별관광객(FIT) 유치 활성화 및 관광정보 이용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공동 또는 제휴 광고와 상호 유용한 정보 교환, 제주관광과 관련된 빅데이터 공유 및 분석, 트립어드바이저가 보유한 정보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주 관광업계 대상 교육 및 세미나 지원 등의 업무 협력을 하게 된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4억4000만개의 리뷰와 회원 1억200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 3억9000만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여행 정보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립어드바이저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FIT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콘텐츠와 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