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여행인증 앱 ‘트래블 마스터’ 론칭

22일 첫 프로그램 가시리 오름 레이스 진행

2017-04-13     한경훈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여행인증 플랫폼 ‘트래블 마스터(Travel Master)’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22일 론칭하고, 첫 행사로 ‘제주 365 가시리 오름 레이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i

‘트래블 마스터’는 여행에 인증이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더욱 즐거운 여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블랙야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젝트로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 365’는 블랙야크와 제주도민이 선정한 100곳의 제주 여행지를 체험하는 코스로, 앱 론칭을 기념해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에서 첫 번째 인증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는 인근의 따라비오름, 병곳오름, 물영아리 등 5개의 오름을 걷고 ‘트래블 마스터’ 앱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특별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버스킹 공연, 유채꽃 아트 전시 등 부대행사와 함께 인증 장소 곳곳에 출몰하는 럭키박스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블랙야크 공식 쇼핑몰(www.blackyakmal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블랙야크는 제주를 시작으로 인천, 여수 등 꼭 가봐야 할 국내 주요 여행지 인증 프로그램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