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서각체험

2017-04-13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학 인문대학 2호관에서 ‘새김의 미학:시민과 함께하는 서각(書刻)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017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서각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서각가 유영민씨와 초대작가 김기욱·김영관·양만호, 서석각자회 신창도 회장 및 회원들이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전통서각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 전통서각 기법 중 양각 새김, 음각 새김, 음평각 새김을 배운뒤 채색안료를 들이는 체험까지 하게 된다.

이번 인문체험은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문의=010-4477-0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