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 진정성 보여달라”
2017-04-06 박민호 기자
○···해군이 지역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강정주민과의 갈등은 외면해 빈축.
해군 제주기지전대는 6일 장병 복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서귀포라마다 호텔과의 업무협약을 했고, 이외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고 피력.
이에 일각에선 “주민들에게 청구된 ‘구상권’은 여전히 철회하지 않으면서 지역 상생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구상권 철회, 강정마을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상생의 진정성을 보여달라”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