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제주 졸업생 해외 명문대 다수 합격

2017-04-06     문정임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KIS 한국국제학교는 올해 2회 졸업예정자 상당수가 미국과 아시아 지역 명문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KIS제주(교장 Kristine Jerabeck)에 따르면, 다음달 고교 졸업예정자 52명 가운데 50명이 미국과 아시아지역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3분의 1은 워싱턴대와 에모리대, 카네기 멜론대, 미시건대, 보스턴대, 뉴욕대, 위스콘신대 및 UC(University of California) 계열 대학 등 미국 랭킹 50위권 이내 대학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웨슬리안대와 퍼듀대, 조지 워싱턴대 등 주요 예술대학과 일본 와세대, 홍콩과기대, 홍콩대 등 아시아 명문대학의 입학 허가도 나왔다.

한편 KIS 한국국제학교의 2016/17 고교졸업식은 다음달 2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