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더 유용해질 지식재산 연구에 맞손"
제주대-고려대 지식재산사업단 연구활성화 업무협약
2017-04-04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사업단(단장 이혜선)과 고려대학교 지식재산전문학위 사업단(단장 이철웅)은 최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지식재산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에서 향후 지식재산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지식재산 관련 학생 및 교수 교류 프로그램 운영, 지식재산 세미나 강의, 인턴십 및 연수 프로그램에 협력키로 했다. 또 지식재산과 관련한 국제교류와 국제협력 프로그램, 지식재산 관련 정보 및 자료 공유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지식재산'이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같은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을 일컫는다. 사람의 정신적 창작물이나 연구결과 또는 창작된 방법을 인정하는 독점적 권리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더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고려대 지식재산전문학위 사업단은 공학대학원 지식재산학과에서 실무중심형 지식재산교육프로그램, 다학제적 융합형 교육,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한 변리사회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