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장 현안해결 분발 촉구’

2017-04-04     김승범 기자

○···제2공항 건설,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오라관광단지 등 제주의 현안과 관련해 신관홍 의장이 제주도정을 향해 분발을 촉구.

신 의장은 4일 제350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주의 현안들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무거운 짐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며 “고질적인 현안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원희룡 도정이 아직도 도민의 마음을 올바로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

일각에서는 “‘소통’과 ‘협치’ 초심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며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