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작업 중 추락, 사망사고 발생

2017-04-03     박민호 기자

창고 지붕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22분쯤 제주시 삼양동 삼양교차로 인근 창고 지붕에서 작업 중이던 이모(71)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