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음식점 화재...업주 화상

2017-04-02     박민호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8시50분쯤 제주시 이도2동 한 휴게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업주 정모(63)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음식점 내부 4㎡가 그을리고 조리도구가 일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서는 이동식 가스버너 사용 도중 LP가스가 새어 나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