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가득한 4월, 제주로 놀러 옵서예”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은 30~31일까지 국내 3개 권역(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서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현장 로드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로드홍보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그랜드세일 행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조치로 침체된 제주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관광지, 호텔, 식당, 면세점, 제주특산품, 대형마트, 바오젠거리, 중앙지하상가 등 862개 업체는 4월 한 달간 최대 65%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갖는다.

도관광협회는 이번에 제주의 봄 축제인 제주왕벚꽃축제, 제35회 제주유채꽃축제, 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등 도내 주요 행사도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관광 그랜드세일이 만족스러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다각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