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약념이야기’ 교육생 신청
동부농기센터서 모집
2017-03-26 김승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약이 되는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바른 먹거리,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제주 약념이야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의 독특한 식문화와 식재료 이해를 통해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달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지역 농업인 또는 교육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받는다.
강사로는 ‘스페이스약념’ 허혜원 대표를 초빙해 제주 식재료 활용법, 약이 되는 제주밥상, 약이 되는 약념, 독이 되는 약념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담당(760-7621~4)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