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모다들엉 돌봄사업 모니터링 추진

제주도 4월 4일까지 모니터 요원 접수…10명 선발 계획

2017-03-23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의 사업 중 하나인 ‘공동육아 모다들엉 돌봄사업’ 모니터링이 시행된다.

제주도는 모니터링을 위해 공동육아 1차연도 사업 수행자, 공동체 활동가, 보육시설 종사자 등 돌봄공동체 활동에 경험과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까지 모니터 요원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니터 요원으로 선정 시 다음 달 26~27일 공동육아 관련 기초 실무 교육과정을 받은 뒤 돌봄공동체 활동 점검·개선사항 파악, 개별 맞춤 컨설팅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제주도는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jffs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fsc-2016@daum.net)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공동육아 돌봄사업 활성을 위해 공모를 거쳐 28개 팀을 확정,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