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해산물 훔친 50대 남성 검거

2017-03-12     고상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에 몰래 들어가 수족관에 있던 전복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45분께 제주 시내 한 횟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주방 안으로 들어가 11만원 상당의 전복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