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계획안 도민의경 수렴키로
2005-09-02 고창일 기자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 후속 조치로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제출 이전인 오는 15일까지 도내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우선 도내 유관기관,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 사회단체에 기본계획안을 보내 의견제출을 요청키로 했다.
도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관련된 특별자치분과협의회 등 각종 위원회를 수시로 개최, 의견수렴에 나서는 한편 도청 홈페이지 의견수렴 베너를 연장 운영하고 실. 국별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늘리기로 했다.
도가 실시한 의견 수렴 사업을 보면 도청 실. 국 및 해당 업무에 대한 관련 단체 직원들이 참여한 워크숍 18회를 포함 제주발전연구원과 시민단체 등이 주관한 토론회 6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