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월 한달 간 임시휴관
음향·조명 등 장비 보강, 전시실 정비
2017-03-07 오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문화 시설 보강을 위해 공연 전시동을 4월 한 달간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공연장 음향장비 보강과 무대조명 교체(LED파)와 함께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여성역사전시관 등의 보수 및 시설 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센터는 이달 중으로 장비 구매계약과 반입을 마무리하고 휴관 기간동안 공사 후 5월 부터 본격적인 관객맞이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이번 보강고사를 통해 보다 나는 공연과 전시 여건이 마련되고, 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