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법인증권거래예금’ 계좌 출시
2017-03-05 한경훈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기업고객을 위한 은행 연계 증권계좌인 ‘법인증권거래예금’ 계좌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출시한 이번 상품은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금융거래 서비스이다. 기업고객이 제주은행에서 법인증권거래예금 계좌를 개설하면 대출 등 은행서비스와 함께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IB연계 금융서비스와 기업금융솔루션에 대한 컨설팅을 ‘신한파트너즈’를 통해 받을 수도 있다.
제주은행 영업추진부 김성협 부장은 이와 관련해 “신한금융그룹의 금융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