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2017-02-27     한경훈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청년창업자 육성 및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오는 3월~5월까지 기존 보증료에서 0.2%~0.5%를 추가로 감면해 최대 0.7%까지 감면한다.

마케팅 대상 기업은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고용보험 가입인원 30인 이상),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으로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2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보증료 감면 공동마케팅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경감 및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