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지원 추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판로 확대 위해 도내 우수기업 5개 업체 선정 예정
2017-02-27 김승범 기자
도내 우수 중소기업 5개 업체에 TV홈쇼핑 입점이 지원된다.
2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제주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7년 TV홈쇼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취약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3월 중 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홈쇼핑 광고비 전액과 판매 수수료 인하(28%→8%)뿐만 아니라 방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홈쇼핑 매니저가 직접 컨설팅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업체가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 중 제품이 특색을 고려해 홈쇼핑 방송 판매가 될 예정이다.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접수는 3월 7일까지이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4년부터 추진된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4개 업체를 지원, 약 16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자세한 문의=805-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