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FTA업무 지원 공익관세사 운영

2017-02-26     한경훈 기자

제주세관(세관장 김정만)은 도내 중소 수출입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해 23일부터 공익관세사(1명)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제주세관 ‘'FTA 종합상담센터’에 배치돼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FTA 활용 방법에 대해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해 준다.

제주세관은 지난해에도 공익관세사를 운영, 도내 10여개 기업 현장을 찾아가 FTA 활용방법 등 상담을 실시했다.

공익관세사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제주세관 ‘FTA 종합상담센터’(064-797-88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