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택시사업조합 강성지 이사장 재선
2017-02-26 한경훈 기자
제주택시사업조합 제23대 이사장에 강성지(사진) 평화운수․대림교통(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주택시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제52기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 선거를 실시, 강성지 후보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파전으로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 강성지 후보는 총 투표수 34표 중 2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로써 강 후보는 이사장 연임에 성공했다.
강성지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권익증대와 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주택시사업조합 감사 선거에서는 동성택시운송 강호방 대표이사와 조흥자동차 부행균 대표이사가 당선돼 연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