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전문 교육 진로 결정에 도움”
호텔신라 제주 청소년 ‘드림메이커’ 6기 수료식
2017-02-12 한경훈 기자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은 지난 10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도내 고등학생 80명과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드림메이커’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제주와 서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 등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해당지역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지역별로 각각 80명씩 선발해 조리와 제과,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 4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수료생 간의 소통 시간 ▲드림메이커 6기의 교육·활동 영상 시청 ▲축사 ▲수료생 활동수기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6기 제과 분야를 수료한 방예은(제주여고 3년) 양은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고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진로를 확고히 결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