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 몹쓸짓 30대 영장 2005-08-31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이른 아침 가정집에 침입해 잠자는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권모씨(35.서귀포시)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9일 오전 5시 50분께 서귀포시 A씨(21.여)의 집에 침입, 잠자고 있는 A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