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 18일 공연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 '제주의 민속' 공연 개최

2017-02-08     오수진 기자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위탁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가 오는 18일과 25일 이중섭거리 내 위치한 옛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올해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옛 서귀포관광극장에서의 첫 번째 공연은 ‘제주의 민속’이라는 부재로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이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은 잊혀져 가는 제주의 전통과 색깔을 전통 장단과 가락으로 승화시켜 제주민요· 경기민요· 해녀무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 총 네차례의 공연을 선보인다.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총 80여회의 공연을 옛 서귀포관광극장과 서복전시관, 솔동산 문화의거리, 서귀진성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공연을 계획 중이다. (문의=064-732-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