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트럭에 치여 50대 남성 숨져 2017-02-08 고상현 기자 8일 오전 8시17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공사현장 옆 도로에서 공사장 트럭 운전자 문모(50)씨가 후진하다가 공사장 관계자 정모(55)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정씨는 머리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문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