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인근 공사장서 20대 취객 추락

2017-01-26     고상현 기자

26일 오전 5시18분께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인근 공사 현장에서 최모(26)씨가 5m의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씨는 철근이 왼쪽 허벅지를 관통하는 중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최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길을 지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