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무용제 다음달 5일 개막
2005-08-29 한애리 기자
제14회 전국무용제 개막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무용제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주관으로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8일간 제주도문예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전국무용제에는 전국 14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지역의 열악한 무용환경 개선 및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각종 볼거리를 제공해 춤의 축제의 신명을 북돋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이창훈)은 전국 무용제 홈페이지(www.jejudance.or,kr)를 구축하고 선전탑과 가로베너, 현수막 등 환경장식을 지난 23일 마무리했다.